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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바이애슬론 종목서 “메달 싹쓸이” - 계주경기 남일부 금메달, 여일부 은메달 획득으로 랍신 4관왕, 에카테리나 3…
  • 기사등록 2023-01-31 16: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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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전남바이애슬론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총 7개 금메달 중 6개를 획득,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금빛 낭보를 전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31일 평창 알페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바이애슬론 마지막 경기에서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계주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해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앞선, 사전경기 1일차(28일) 바이애슬론 혼성경기에서 전남 선발(함해영, 에카테리나 압바쿠모바, 알렉산더 스타로두비치, 티모페이 랍신)이 1시간 14분 49초로 혼성계주에서 금메달.


2일차(29일)와 3일차(30일) 남·녀 스프린트경기와 집단출발경기에서 티모페이 랍신과 에카테리나 압바쿠모바가 금메달을 차지함과 동시에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4일차(31일) 마지막 경기인 남·녀 계주경기에서 남자일반부 계주(22.5KM)에서 티모페이 랍신, 알렉산더 스타로두비치, 김철영이 출전해 01:03:33.07로 금메달을, 여자일반부 계주(18KM)에 에카테리나 압바쿠모바, 함해영, 염혜진이 출전해 01:01:44.03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티모페이 랍신은 전종목을 석권하며 4관왕을 차지했고, 에카테리나 압바쿠모바는 3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남은 사전경기(빙상스피드, 바이애슬론 대학, 일반부)에서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전국 바이애슬론 최강 실업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최기동 회장직무대행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총 7개 금메달 중 6개 금메달을 획득하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전라남도의 많은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본 경기에서도 목표달성을 위해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감독(전남바이애슬론 연맹 전무이사)은 ”힘들고 고된 훈련을 버티고, 좋은 성적까지 거둔 우리선수들에게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부 선수 발굴 및 양성과 전남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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