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신임 목포교도소 소장으로 서호성 서기관(50)이 취임했다.
서호성 신임 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출근 직후 각 부서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눈 뒤 소관 업무와 현안 사안을 보고 받으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하여 서호성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게 감사하고, 수용자 인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수용질서를 확립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성 소장은 1998년 임관하여,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제주교도소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교정본부 의료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