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목포시에 위치한 자연숲어린이집(원장 김옥순)과 함께‘약속의 시작’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숲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약속의 시작’에 참여하였다.
김옥순 자연숲어린이집 원장은“현재 전세계에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권이 지켜지지 못하고 교육을 받지 못하는 많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좋은 기회를 통해 자연숲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유아교육기관과 함께 하는 약속의 시작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김옥순 원장님과 자연숲어린이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도 유아교육기관과 함께 국내·외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내‘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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