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시, 영하권 기온 속 교통불편 줄이기 위해 제설작업 총력 - 시내 전 지역 제설 및 오르막·내리막 경사지 집중
  • 기사등록 2023-01-25 11:26:5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가 올 겨울 가장 추운 영하권의 기온과 한파 속에서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시에 발효(24일 새벽 2시)된 대설주의보는 25일 새벽 2시부로 해제됐다. 이번 눈은 적설량(25일, 최대 4.5cm)이 많지 않았지만 강한 한파와 강풍을 동반했다.

 

시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3시부터 25일까지 제설차량(7대)과 장비(소형살포기 5대, 염수분사장치 1대) 등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전역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특히, 설 연휴가 끝나고 아침 출근길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해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경사로 6개소(동초교사거리, 구)경찰서사거리, 광장주유소사거리, 과학대삼거리 등)에 살수차를 이용한 염수살포로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펼쳤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해제 되었지만,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는 제설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결빙 우려구간을 점검하고 이면도로 등에도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31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