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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장성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기사등록 2023-01-23 2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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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19일 황룡시장과 장성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군의회의장, 장흥모 지부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제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은 16.5% 해당하는 비율만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축협 지점에 직접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장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장성군 명품 농특산물, 지역상품권, 맞춤형 1박 2일 여행권과 함께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권, 벌초 대행 서비스 등 이색 답례품을 준비했다.

 

특히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권은 1박 2일 동안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암산 절경을 만끽하고, 사찰 생활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관광 콘텐츠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답례품 중 하나이다. 군은 향후 사찰음식의 대가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도 연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장흥모 지부장은 “농협을 비롯한 범 농업계에서는 농업·농촌 소멸위험을 극복하고, 열악한 농촌지역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며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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