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인원 799명(소방공무원 152명, 의용소방대원 647명)과 소방장비 38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하여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각종 화재 및 재난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명절기간에는 음식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유의해야 한다.”며 “완도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