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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출향향우 잇따른 고액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열기 ‘후끈’
  • 기사등록 2023-01-19 15: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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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출향 향우들의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자 1, 2호와 염지훈(보성군 재경향우회 회장 염동삼 자녀) 씨가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이기장 보성군 홍보대사 등도 고액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염지훈 씨는 “내 고향 보성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내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보성군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고향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출향 향우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제도이다.

 

한편, 보성군은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72개 품목에 이르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 제공이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앞으로 기부를 촉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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