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4일까지 영암군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2023년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제별 장기과정(1년~3년)과 품목별 단기과정으로 추진되며 장기과정은 영암농업인대학, 스마트강소농 교육,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등 3개 분야의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60시간 이상 운영되며, 이론, 실습, 현장견학 등을 통해서 농업 전문기술 및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과정당 1회 혹은 2회로 진행되는 단기과정은 품목별 핵심 기술 전문교육으로 △과수 △한우 △멜론 △토마토 △미생물 △치유농업 등 12개 과정으로 편성된다.
영암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영암군 덕진면 금호길 11)를 통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농업경영 역량 함양 및 분야별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