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지난 한 해의 채용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이어간 기업 회원을 시상하는 ‘2022 커리어 매치 어워드’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인을 통해 구직자에게 커리어 기회를 적극 연결하고, 구직자를 배려한 활동으로 채용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탠 기업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총 세 가지다. 먼저, 구직자들의 입사지원을 성심껏 케어한 ▲정성 MVP 부문에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인큐릭스 △SK가스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수많은 지원자들의 서류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24시간 이내 검토하거나, 합격과 불합격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결과를 통보했다. 실제로 2019년 사람인 설문조사에서 구직자 94%가 불합격 통보를 원하는데 비해 기업은 52.6%만이 불합격 통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사로잡은 ▲인기 MVP 부문에는 구직자의 공고 스크랩과 입사 지원이 많았던 △㈜우아한형제들 △㈜휴온스글로벌 △한국바스프㈜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여러 구직자들을 찾아 이직 제안을 하고, 적극적으로 공고를 게재하는 등 가장 많은 구직자들에게 커리어를 연결한 ▲열정 MVP에는 △㈜세스코 △㈜팀프레시 △㈜쿠팡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문정순 사람인 사업실장은 “성실한 입사 제안이나 서류 검토, 전형별 결과 발표 등 구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지원 경험을 불러 일으키는 활동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을 높이며 채용 브랜딩 효과를 얻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커리어 매칭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좋은 인재 및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기업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인재를 채용하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AI 후보자 분석과 전담 매니저가 공고 등록부터 채용 완료까지 전 과정을 케어하고, 채용 성사 후 과금하는 ‘스마트 리크루터’나 이력서를 공개한 구직자들에게 기업이 직접 입사제안을 할 수 있는 인재풀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 서비스들은 대이직 시대와 수시채용 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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