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문화행동 S#ARP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5·18기억 청소년행동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18기억 청소년행동단’은 우리가 자랑스워하고 전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소중한 자산인 5‧18민주화운동을 청소년 시선에서 기억하고 실천하며, 5월 정신을 계승하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모임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교육부가 고시한 2022년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삭제하려는 움직임과 역사왜곡에 맞서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학습활동과 캠페인, 문화제 운영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을 자랑스러워하는 전국의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5·18기억 청소년행동단’은 역사와 사회참여활동, 문화기획 등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밖청소년 20명을 구글폼(https://bit.ly/518기억청소년행동단신청)을 통해 오는 1월 31일(화)까지 모집에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추후 지속적으로 함께할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현대사 기억행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와 자립’, ‘생활기술’ ‘마을공동체’, ‘시민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2-652-0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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