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인양유치원(원장 유유례)과 함께 ‘약속의 시작’ 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유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양유치원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약속의 시작’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 지키는 ‘약속의 시작’에 참여하였다.
유유례 인양유치원원장은“약속의 시작 모잠비크 아동 지원을 통해서 후원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모잠비크 아동들과 국제교류를 통해서 지구촌의 문제, 그리고 우리의 역할들을 아이들이 정립해 나가는 활동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고 밝혔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모잠비크 약속의 시작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유례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도 유아교육기관과 함께 국내·외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내 ‘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