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경모)는 1. 11.(수)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역본부장 김경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면허 운전 등 교통 비행으로 교육 의뢰된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와 법원 상담조사교육 대상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 비행 예방 프로그램 공동 진행 등을 통해 초기 비행 청소년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김경모 센터장의 업무 현황 및 소년보호정책 설명, 사회자의 업무협약 취지 설명과 협약서 낭독, 양 기관 대표의 협약서 서명,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모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안교육 및 상담조사교육 대상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밝혔다.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인성교육, 심리치료, 학교폭력예방교육, 준법교육, 진로체험 및 심리검사 등을 통해 초기 비행 위기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