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빅게이트(대표 이영규)가 설문조사를 통해 코인을 얻을 수 있는 여론조사 플랫폼 ‘빅게이트’의 회원 및 패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빅게이트는 활발한 여론 취합을 위해 P2C(Poll to Coin) 서비스로 플랫폼을 구축했다. P2C는 사용자가 설문 관련 작업을 수행할 경우 코인을 지급하는 비즈니스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글로벌 트렌드 중 하나로, 단기간 내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여 올바른 여론을 취합이 가능해지고 기업 인지도도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빅게이트는 일정의 가입 절차를 거친 회원 및 패널들이 정치, 경제, 스포츠 등 다방면의 분야의 설문에 참여하거나 사이트에 접속해 출석체크를 하는 등 관련 활동을 참여할 때마다 자체 발행한 VIC 코인을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회원 및 패널 스스로 생성한 설문에 500명 이상(유효 설문조사 최저 응답인원 기준)이 참여할 경우, 응답 인원에 맞추어 코인을 추가 제공한다.
빅게이트 관계자는 “서비스를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 보상으로 지급되는 코인의 양이 많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향후 국내외 메이저 거래소에 VIC코인의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될 빅게이터의 비즈니스 생태계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시킬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빅게이트는 좌, 우 특정 이념을 대변하지 않고 사람들의 진실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타 여론조사 기관에서 진행하는 방식 대신, 회원들이 자유롭게 설문을 생성할 수 있는 쌍방향 여론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