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부흥ㆍ신흥ㆍ부주동)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선정한‘제7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청소년희망대상은’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ㆍ주관하며 청소년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와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청소년 정책실행을 위해 입법 및 정책 활동에 힘써 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1,071인의 투표단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매우 의미 깊은 상이다.
백동규 의원은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의 참여 및 의견수렴을 보장하여 청소년의 자치권 및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목포시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고,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여 심사위원과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백동규 의원은“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실질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청소년 정책이 목포시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동규 의원은 3선 의원으로 12대 전반기 기획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관련 시설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