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평생교육원(원장 이진형) 노래 교실 지도사과정 전담 강사와 수강생들은 지난 2022년 12월 30일 원도심 거주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福 담은 사랑의 떡국 나눔 잔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목포대 평생교육원을 비롯한 지역단체의 지원과 노래교실지도사(전담강사 민복례)과정 수강생 2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점심 떡국 제공, 북장구와 노래 공연, 떡국떡과 생필품 전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목포대 평생교육원 노래교실지도사과정 수강생들은 노래 교실 강사로서 열심히 갈고 닦은 평생학습의 성과를 복지시설 방문 공연, 지역축제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나누어 오고 있다.

목포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 충족을 위해 매 학기 16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관·학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써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대 평생교육원 이진형 원장은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을 통해 얻은 학습의 성과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