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 기자]장성군(김한종 군수)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장성군청소년수련관(김상룡 관장)이 운영하는 장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바’가 지난 30일 장성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졸업식은 중등 20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표창장과 장학금 수여, 활동 영상 감상, 졸업생(방빛나)의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4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 방빛나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의 2년은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며, “함께했던 친구들과 후배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상룡 장성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바”는 여성가족부와 장성군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주중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 차량운행을 운영하고 있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 팀 T.061-817-1318)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