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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도 국비 3천240억원 확보 - 고흥의 변화발전 위한 현안사업 추진 동력 마련
  • 기사등록 2022-12-29 17: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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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3년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돼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천24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민 군수(오른쪽)가 우원식 국회예산결산위원장 방문(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공영민 군수는 30여 년을 기획재정부와 제주도청 기획실장 등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7월 취임 직후부터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찾아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해왔다.


특히, 9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부터는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군의 역점사업인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개설 용역비와 어선건조 지원센터 등 주요사업 5건(40억 원)을 국회에서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영민 군수(오른쪽)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총무 방문

정부예산 주요사업은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개설 기본조사 용역(3억원)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498억원) ▲CLEAN 국가어항 시범(100억원)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490억원)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690억원 예정) 등이며, 이는 군의 접근성 개선 및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미래 10년 인구 10만 웅군의 초석이 될 대형 사업들이다.


또한, 동강 한천교차로 등 교통사고 위험구간 10개소(207억원)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발표한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교통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현안을 해결할 선제적인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도비 신규사업의 발굴과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긴밀한 연계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12월말까지 부서별 2024년도 국고건의 신규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초부터 부처 방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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