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식품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성과평가는 올해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 전국 9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가구 증가율, 각종 사업추진실적 등 10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고흥군은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고흥군은 한 해 동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귀농어귀촌 박람회 참가, 찾아가는 융화교육 추진 등을 통해 도시민 유입과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귀농귀촌 행복학교(사진/강계주)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귀농어귀촌지원 플랫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등 귀농어귀촌인들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8기 귀농귀촌 관련 공약으로 ▲귀농어귀촌인 지역공동체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고흥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고흥! 3달 살아보고 정착하고’ 추진 ▲귀농어인의 집 확대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