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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호남 화합을 위한 ‘2022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 성공 - 추운 겨울 나눔을 통한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 ‘천사보금자리 7호 준공’ …
  • 기사등록 2022-12-22 14: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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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영·호남 화합 및 상생협력을 위한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인 주거신축사업의 ‘천사보금자리 7호’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는 2015년 7월 23일, 전라남도-경상북도-초록우산어린이재단 3자가 MOU를 체결하여 나눔문화를 통해 지역 간, 계층 간, 세대 간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양도 간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해 교차지원하며 영·호남 화합과 우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천사보금자리’사업은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노후 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도, 경북도가 매년 각 도의 주거빈곤 아동을 발굴하고 1명 이상의 아동 가정을 선정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전라남도의 경우 순천시 별량면의 아동 가정을 선정해 ‘천사보금자리 7호’로 준공을 완료하였다.

 

‘천사 보금자리 7호’는 약 1억 2천 1백만 원의 주거환경 개선비가 들었으며 총 6,110명의 개인 및 기업 후원자들이 참여해 주었다.

 

해당 후원금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가 중심이 되어 55곳의 지역사회 개인 및 기업(단체)이 참여해 주었으며 온라인 모금을 통해 6,055명이 참여하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호문 순천후원회장은 “후원회장으로 취임 후, 첫 프로젝트로 ‘천사보금자리’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후원회장으로 모금 및 홍보에 무거운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었으나, 새로운 집을 보고 좋아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보니 보람과 후원회장으로서 원동력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1,004 후원자 개발’사업을 통해 양도 간 저소득 아동 교차지원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천사오케스트라’사업을 통해 음악으로 전라남도-경상북도 아이들이 하나 되어 재능개발 및 문화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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