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 주택 지붕이나 빗물이 새는 외벽 수리,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이불·생필품 책상 지원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보성군가족센터의 ‘다문화학생 가정학습 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중에 노후 주택을 선정하여 낡고 협소한 주거 공간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지원하였다.
이처럼 올해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하면서 학교와 보성군가족센터, 보성경찰서, 보성Wee센터,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성군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등 지역유관기관들과의 상호 업무 협력으로 치과치료, 도담도담 꾸러미(식료품), 맘-품지원단 체험, 따뜻한 온마음(동계의류)등 학생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애써주신 학교 관계자와 지역유관기관 실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견 및 지원을 위해 보성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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