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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Always go! 해양경찰봉사단」지역사회에 큰 도움 기여 - ‘국민의 봉사자’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봉사수요를 적극적으로 …
  • 기사등록 2022-12-15 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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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신임학생들의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 함양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시작한 2022년‘Always go! 해양경찰봉사단’활동이 마무리됐다.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은 하반기부터 정규교과목으로 편성하여 지역사회에 봉사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연안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낙엽줍기, 도로청소, 위험개소 점검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신임학생과 교직원 530여명이 참여하여 약 8.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제246기 신임학생은 “정규 수업으로 편성되어 있는 봉사활동을 한다고 해서 참여하였는데 실제 해양쓰레기가 줍고 주워도 넘쳐난다는 걸 새삼 깨달았고, 졸업 후에도 종종 플로깅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코로나 상황이 좀 나아진다면 취약계층 돕기나 재능기부 등 국민들께 한 걸음 더 다가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할 어촌계장은“요즘 어촌들은 심각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주민의 힘만으로는 마을을 보존하고 가꿔나가기가 쉽지가 않은데 교육원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앞장서 소외되고 있는 곳까지 속속들이 살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는 것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며“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앞으로 신임경찰관들의 활동에 우리 주민들도 힘을 보태 지역공동체로서 더 나은 어촌마을, 그리고 희망의 여수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연 40회를 목표로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유기견보호센터 방문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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