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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중점관리대상 긴급 점검
  • 기사등록 2022-12-15 07: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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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서장을 포함한 팀장급 이상을 구성해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 등 중점관리대상과 피난약자시설을 19개소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책으로 추진되었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커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책으로 추진되었으며, 화재 등 유사 시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초기 대응체계 위주로 시행되었다. 또한 12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을 관계자에게 안내해 변경되는 법 체계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 시설에 대해서는 강화된 법령 개정으로 불시훈련이 의무화되어 관계자의 노력이 더 필요해졌음을 안내하고 인명피해가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 충실한 자체계획에 의한 훈련이 필요함을 안내했다. 그리고, 와상 상태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침대 매트리스 위에 설치하도록 고안된 대피깔개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문삼호 서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작업장마다 화재예방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상황을 같이 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약속했으며 대양판지 공장장 최은수씨는 “소방서와 긴밀히 협조해 반드시 화재없는 생산현장을 이루고 8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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