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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신학기『학교폭력․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실』운영에 따른, 전담강사 강의역량 강화를 위한『강의 경진대회』개최 - 부산 여중생 살인사건 이후 범죄예방 교실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 …
  • 기사등록 2010-03-17 18: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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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청장 윤재옥)에서는, ‘10. 3. 17. 10:00~17:30, 중소기업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청장, 2부장, 생활안전과장, 도내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범죄예방교실 전담강사,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와 유관기관인 경기도 여성정책국장, 도교육청 장학관, 초․중등 장학사, 협력단체인 경기도 여성단체 협회장 등 207명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등 예방을 위한 전담강사 강의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의 경진대회는 최근 “부산 여중생 살인사건”과 지난해 “안산 조두순” 사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한 범죄로 인하여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여중생 2명이 동반 투신자살 및 중학교 졸업 뒷풀이 알몸사진 촬영 인터넷 유포 등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실정으로, 이번, 강의 경진대회를 통하여 전담강사를 지속 육성하고 강의기법 향상으로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내실화 하여, 아동․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 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윤재옥 청장은 최근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사건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어 있는 시점에서 범죄예방교실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전담강사 들에게 시회적 약자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의 피부에 와 닿은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가 범죄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집, 아동안전지킴이 등을 통학로 주변 취학지역에 집중배치하여 아동보호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으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각 경찰서별 전담강사 130명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명이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전경숙 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3명의 우수강사를 선발하였다, 또한 경기대 이광호 교수가 강의기법 향상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특히, 경기경찰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교안 및 강의기법을 동영상 CD로 제작, 도내 초․중․등학교 총 2,100개교에 배포하여 강의자료로 활용하는 등 범죄예방교실 강의역량을 향상시키고, ’10. 3. 15 ~ 5. 14(2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설정, 자진신고한 가해학생에 대하여 선도조건부 불입건 하여 청소년 선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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