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9일까지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기념하는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인권 의식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및 인권 도서 전시회 ▲ 인권정책 추진 기록 영상 상영 ▲ 명예 인권 요원과 함께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회는 그림, 이야기, 표어 등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30여 점이 선보이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권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인권 활동가의 사회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명예인권요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해 인권 보호과 실천 경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더불어 인권 침해, 차별 사례, 인권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인권 길라잡이 책자도 제작․배부해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인권주간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 인권이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북구가 주민과 함께 인권 친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