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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 기사등록 2022-12-08 1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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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가 2022년 12월 7일(수) 14:00에 전일빌딩 245 빌딩에서 진행되었다.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청소년상담자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보고대회는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서·남·북·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합하여 운영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 즉, 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과 연계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광주 지역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상담, 의료, 교육, 보호,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우리 시의 청소년들을 위기에서 구출하여 도움을 주기까지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수고한 청소년상담자의 공로를 축하하는데 더욱 의미가 컸다. 1부 순서로는 청소년안전망 시상식 이어서 2부 순서에는 2022년 광주광역시 위기청소년 상담현황 분석 및 우수운영 사업 및 우수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는 2022년 한해 광주광역시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위해 수고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위기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활성화를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이다. 더불어 고위기사례 진행으로 자기돌봄이 필요한 상담자들을 위한 특강 또한 준비하여 상담자의 소진예방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차은선 센터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 덕분에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 19로 일상의 회복을 하는 과정에서 위기요인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앞으로도 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고민 뿐만 아니라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과 지역사회 자원들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통해 광주광역시·동·서·남·북·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한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

 

한편 ‘헬프콜! 청소년 전화 1388’은 청소년 상담 대표전화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청소년의 이성 문제나 학업 문제를 비롯해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비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062)1388로 전화를 하면 전문상담자에게 무료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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