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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약계층 보호 등 동절기 각종 재난대비 종합대책 마련
  • 기사등록 2022-12-06 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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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동절기를 맞아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을 마련한다.

 

북구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4개 분야 17개 과제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 ▴저소득층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강화 ▴서민생활안정 및 주민불편 해소 ▴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이 포함됐다.

 

먼저 동절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방역대응 조직 및 인력을 상시 운영하고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점검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실시 등으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나눔문화 참여 활성화를 통해 난방용품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된다.

 

서민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단속공산품․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가격 동향 정보 제공 등 지역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가정 내 수압조정물 절약 캠페인 등 적극적인 절수 대책을 추진하고 폭설한파산불 등에 대비한 겨울철 자연재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문인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구민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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