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현동)은 지난 3일, 산포면에 위치한 빛놀마을학교에서 찾아가는 마을학교 「달콤한 무한상상 마술공연」을 개최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빛놀마을학교에서 열린‘놀다가 아트마켓’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빛의 공연, 착시 저글링, 복화술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과, 책인형을 소재로 한 책돌이 이야기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켜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은“가족이 함께 우리 마을에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같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주공공도서관은 지난 3월, 12개 나주지역 마을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성안마을학교 등 8개 마을학교에‘찾아가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나주지역 독서문화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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