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11월 30일 대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순회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수업 및 원예 테라피(체험활동) 힐링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애써주신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사기 진작과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회복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다양한 원예 꽃을 활용한 나만의 코사지 장식 및 미니 필름화병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사물놀이 강사 황 모씨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방과후 과정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오늘만큼은 내면의 행복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좋은 연수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은 만큼 고흥 학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관계자는 “한 해 동안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운영에 힘써 주신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 행복학교 실현에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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