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하영자)은 2022년 올 한 해 학교밖청소년의 활동을 담은 성장발표회를 지난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광산구꿈드림 성장발표회는 2022년도 검정고시 대비반을 시작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자격증 과정 등 청소년들이 일 년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포트폴리오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29일은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였고, 30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센터 교육실에서 전시한다.
성장발표회는 활동 영상 및 사진전, 문화체험·직업체험 결과물, 자기계발프로그램 결과물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영자 센터장은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성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찾고 성장시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 해 동안의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센터는 매년 성장발표회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