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가 지난 30일 재난취약대상의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2개소를 선정했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석운 소방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해,
대상에 대한 화재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지역 여건·소방환경 등을 고려하여 의료시설 5, 노유자시설 4, 숙박시설 1, 근린생활시설 1, 복합건축물 1을 선정했다.
보성소방서는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정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운 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현장 점검과 지도를 통해 보성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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