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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이 지리산고등학교 전교생에게 학습 교재를 증정했다.
완자, 한끝, 개념플러스 유형, 수능 아우라 등 비상교육의 대표 학습교재 560권이다.
지리산 고등학교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선발해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기숙형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교생은 모두 65명이다.
지리산 고등학교는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저개발 국가 학생들도 장학생으로 선발해 교육시키고 있고,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유학 온 캔트 군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바 있다.
지리산 고등학교 설립자인 박해성 교장은 “비상교육이 진흙 속에 진주를 발견해 내는 소중한 작업에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리산에 위치해 있어 서점 가는 것조차 어려운데, 비상교육이 학생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학생들을 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비상교육은 올해에만 한양대학교-성동구청 영재스쿨 지원, 사랑의 열매에 5 억원 상당의 학습교재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아이티 지진 피해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