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소방 직장동호회 119섬나회는 지난 26일 순천시 취약계층에 대해 따듯한 겨울나기 이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원 및 가족 17명은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가구별 1채씩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119섬나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배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량 119섬나회장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온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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