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보성군장학재단은 지난 18일 2022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제8대 이사장에 문찬오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제7대 임원 이사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8대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열렸으며, 임원 14명 중 이사 10명과 감사 1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문찬오 이사장 선출에 찬성했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문찬오 이사장은 보성군 퇴직 공무원으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여 년간 장학재단 사무국장으로 역임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두루 활동한 경험과 보성 교육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판단되어 이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문찬오 이사장은 “장학재단에 지대한 발전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학기금을 확충하고 보성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성 교육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보성군장학재단은 2008년 7월 설립 후 166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특별지정 장학금, 희망드림, 아름드리, 성적 우수, 푸른 꿈 등 9개 분야 장학사업을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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