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서생현) 김광훈 사무국장 등 위원들은 17일 (목) 담양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남교육청 78지구 제1시험장인 담양고등학교 정문에서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장지, 팜플렛을 나누어 주며 청소년 보호법 위반내용 안내 및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담양읍 번화가 일대 주류·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및 유해약물 미표시 부착 등 확인 후 부착하지 않은 업소는 부착해 주었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서생현)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이 들뜬 마음에 음주 등 유해행위의 유혹을 느껴 유해업소를 출입할 우려가 있는 만큼 청소년의 유해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주분들도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청소년 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