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가을철 안전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8~9일 이틀간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호철)와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훈련 내용은 헬기를 활용한 인명구조, 환자 응급처치, 조난자 수색, 산악‧항공 구조기술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구조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권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공조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탐방객들이 안심하고 산행을 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