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지난 3일 제18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개강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장흥군보건소 4층에서 진행괸 개강식에는 푸른장흥 건강대학생과 기수별 회장단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제18기 푸른 장흥 건강대학은 11월 29일까지 총 8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김성 장흥군수의 특강과 각 분야별 교수와 전문 강사들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웃음 코칭 힐링 건강강좌, 만성질환관리, 치매 파트너 교육, 노년기 건강한 척추 관절 만들기,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 응급상황 대처 심폐소생술, 노년의 구강관리 등 다양한 통합건강교육을 실시된다.
교육 중에는 우드랜드 체험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푸른 장흥 건강대학은 제17기까지 총 9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경로당 운동 지도자, 재능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내 건강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층 젊은 40~50대 교육생들의 참여가 증가하여 건강대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김성 군수는 “푸른장흥 건강대학을 통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새로운 건강 리더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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