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은 입암산 일대에 출몰하는 야생 멧돼지 포획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목포시 중심에 위치한 입암산은 목포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 등산지 이자 소규모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멧돼지 출몰로 산행을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 문제와 함께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최환석 의원은 전라남도와 목포시 관계부서 및 야생동물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포획 트랩을 경작지 주변에 설치하여 멧돼지를 잡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련 부서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통상 멧돼지 포획을 위해서는 엽사들을 활용하지만, 입암산의 경우 잡목이 많고 암반 위주의 지형으로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심에 위치해 민가와 가까워 총기 사용에 따른 사고 및 소음발생에 따른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포획 트랩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최환석 의원은 이로동 및 하당동 지역 의원으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의원은 오랜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목포시와 시의회에 충실히 전달하고 있으며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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