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월출산국립공원의 특별한 동행, 지역 소상공인과 동반성장 추진 - 깃대종 남생이 및 자생식물 브랜드화로 국립공원 가치 확산에 공동 노력
  • 기사등록 2022-10-27 07:42:5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깃대종 남생이와 월출산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지역 소상공인(체험카페 새실오브앰비언스)과 동반성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종 2급인 남생이의 주 서식지로 인근 저수지 곳곳에 다수 서식하고 있어 월출산을 상징하는 깃대종으로 선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새실오브앰비언스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월출산의 자생식물 체험키트 시제품 및 남생이를 모티브로 한 카페 메뉴(일명 남생이 라테)를 공동 개발했다. 현재 자생식물 체험키트는 시제품 개발 완료 후 판매 준비 중이며 남생이 라테는 두 가지 버전 중 취향대로 선택하여 맛볼 수 있다.

  

이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기술 보호를 위해 해당 제품의 기술자료 임치제도 참여를 지원하고 소상공인과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자료 임치제도란 기업의 핵심 기술 자료 및 영업 비밀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이를 근거로 해당 기업의 기술 개발 사실을 입증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기술 보호 전담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발하게 될 다양한 월출산 상품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70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렇게 예쁜 꽃이 내곁에’ 강진 수국길축제 성황
  •  기사 이미지 ㈜금양,‘2024 부산 모빌리티쇼’통해 국내 최초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완성차 4륜구동 시연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