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탐진강변에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버스에 탑승하여 4차원 가상현실(4D 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여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즐거움을 전한다.
이외에도 VR 버스 주변에서 점자블록 게임, 캐릭터 포토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차 당 최대 6인, 30분 프로그램으로 총 34회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및 7세 어린이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선착순)로 운영하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통해 상대적으로 놀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이들을 위하여 즐거움을 선사하며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