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키트를 전달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아동안전키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소독기, 자가진단키트, 구급함 세트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시 아동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자료도 포함됐다. 해당 키트는 나주, 함평, 영광, 강진 내 학대피해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배포됐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코로나 19 등 전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이 아동안전키트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의 건강한 삶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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