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전구)는 10월 20일 도내 초․중등 교육복지사 17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들 교육복지사는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활용 등을 통해 학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소년사건 처리절차 및 통고제도 활용 안내’, ‘가출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사례를 통한 지도 방법 모색 및 교사 역량 강화’, ‘청소년 사이버범죄 사례를 통한 비행예방 및 대처 능력제고’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육복지사는 “가출, 비행 등 학교 현장에서 대두되는 현실적인 문제와 그 대처 방안을 알게 되어 유익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전구 센터장은 “일선 교육현장의 선생님들이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수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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