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교육청 벌교공공도서관(관장 최소영)은 10월 13일, 벌교초등학교 5학년 6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별빛 전사 소은하> 전수경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한「2022 올해의 책」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 <별빛 전사 소은하>의 저자 전수경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작가는‘과학과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과학 이야기, 과학과 문학을 함께 즐기는 법 등을 소개하였고 <별빛 전사 소은하> 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벌교초등학교 5학년 한 학생은“책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궁금했던 것들을 들을 수 있어 신기했다.”라며“다른 책의 작가들도 또 만나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교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고정욱, 나태주 작가)은 11월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벌교공공도서관(☎061-858-05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