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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랑의열매, 여수시에 전남1호 ‘나눔거리’ 선포 - 인근 상권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로 거리조성 - 낭만에 따뜻한 온정까지 더한 여수 대표 관광지 낭만포차
  • 기사등록 2022-10-14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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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여수시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거리를 전남1호 ‘나눔거리’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여수 낭만포차 하멜전시관 앞에서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손준자 동문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진두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전남1호 ‘나눔거리’ 조성의 주역인 착한가게 가입 자영업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남1호 ‘나눔거리’로 선정된 여수시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거리는 인근 상권 자영업자 33명이 동시에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나눔거리’를 상징하고자 하멜전시관 풍차 뒷 편에 [나눔] 글자 형상의 조형물이 설치되었으며, 이는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새로운 사진명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수에 전남1호 나눔거리를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며 “오늘 나눔거리 조성에 적극 앞장서주신 33개의 착한가게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수시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에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정말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면서 “전남 최초의 나눔거리 조성으로 낭만과 힐링이 있는 해양관광도시, 나눔과 희망이 가득한 명품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1호 ‘나눔거리’ 조성에 참여한 착한가게는 △거문도 은갈치, △따뜻한 밥 한끼, △낭만24포차, △낭만스테이, △낭만여수밤바다, △낭만포차100도, △낭만포차12번, △낭만포차16번여수로포차, △낭만포차2번바다향기, △낭만포차99번, △내가머문펜션&호스텔, △달달해낭만포차, △돌문어상회, △미니스톱 해양공원점, △보물섬, △세븐일레븐여수하멜등대점, △여수낭만포차88번, △여수낭만포차44번, △13번낭만포차여수밤바다, △여수야호스텔펜션, △여수해랑, △여수해랑, △오성회관, △종화집식당(정희승), △퀴즈노스해양공원점, △하멜포차, △해공삼합 낭만포차, △GS25편의점(하멜등대점), △거북선통통, △조선포차, △갯뻘소리낭만포차77번, △종화동NO.1, △여수사랑도포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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