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119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추진되는 집중홍보 기간 6가지 세부 추진과제로 나눠 상활별 대상에 맞는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을 홍보한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은 ▲1단계 환자 의식 유무 확인 ▲2단계 특정인을 지목해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3단계 두손을 깍지 끼고 팔꿈치를 몸과 수직이 되도록 하며 가슴 중앙을 강하게 일정 속도로 압박하기 순이다.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말고 순서대로 하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환절기를 맞아 누구나 심혈관질환 및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3단계를 사전에 익혀 나의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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