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하나로베이커리 박종운 대표’가 12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베이커리는 임자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위치해 2008년 개업, 13년의 업력을 가진 제빵․제과업체로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지역인재양성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전라남도 빵지순례에서 임자 대파를 활용한 대파테라가 선정되기도 하였다.
박종운 대표는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어떻게 돌려드릴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한부모 가정이나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인재육성을 통해 희망이 샘솟는 신안군을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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