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10월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일원에서 사회봉사대상자 7명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광주시교육청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 관할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사회봉사 수혜자 A양(여, 10세)은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부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어 쓰레기 등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2차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안병경 소장은“올해 들어 총 14세대에 사회봉사자 69명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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