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는 오는 10월 14일, 28일 총 2회에 걸쳐 「요리조리10대_가을편」을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리조리10대」는 ‘2021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공모대회’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었으며, 요리를 배우는 활동으로 스스로 한 끼를 차릴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건강한 음식을 찾아 식습관을 개선하자는 의미의 공모대회 수상작이다.
이번 제안은 여름편과 가을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요리조리10대_여름편」은 지난 8월에 방학을 맞이하여 신청자 한해 요리꾸러미를 발송 후 집에서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개별 요리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화(火)’의 계절 빨간 맛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하는 「요리조리10대_가을편」은 가을하면 생각나는 색인 주황, 갈색을 띠는 대표작물 당근을 주제로 ‘당근을 활용한 컵케이크 만들기’를 10월 14일(금), 28일(금) 총 2회에 걸쳐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1층 모두의 부엌에서 운영된다.
「요리조리10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13일(목)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구글폼(https://forms.gle/bk9kmT2MA4pEQ3Rb9)을 통해 일정별 선착순 모집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안내 및 참가자에게 올바른 주방기구 사용법과 재료 손질법을 알려주고 참여자 스스로 요리 및 시식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6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