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4주간의 현장실습과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에 대해 교육을 마친 신임소방공무원 10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실습은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시켜 현장에 강한 정예 신임 소방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진압장비 조작 및 관리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공직자 행동강령 및 보건안전교육 ▲소방관련 법령 및 민원업무 처리 방법 등이다.
실습 종료 후 신임 소방공무원은 벌교119안전센터, 보성119안전센터, 보성119구조대에 배치돼 국민의 신체, 생명,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석운 서장은 “앞으로 소방조직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소방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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