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가을을 맞아 무안 해제면의 저수지들이 깔끔해진 모습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무안 해제면 저수지 13개소, 제초작업으로 깔끔한 모습 되찾아
전남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최근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일환으로 성포저수지 등 저수지 13개소에 대한 제방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제방 제초작업과 동시에 굴삭기 부착용 제초기를 투입해 작업이 어려운 저수지 경사면에 대한 잡목 제거와 제초작업도 완료했으며, 작업 후에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이번 저수지 제초작업으로 저수지 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가 말끔히 제거됨으로써 누수여부 확인 등 안전점검이 가능해졌으며, 지역민들에게도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게 됐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경관개선을 통해 해제면을 살기좋고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