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2022년 9월 28일 및 29일 이틀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년대상자 2세대에 대해 도배․장판교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은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보호관찰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도모하고자 (사)한국나눔연맹 기부금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의 부 김모(남, 50세)씨는“방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고 벽에 곰팡이가 생겨 도배장판 교체를 계획하였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교체하지 못하였는데 도배·장판 깨끗하게 교체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은“경제적 어려운 형편에 있는 대상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원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